농업인 안전보험(2016~2018년) 분석결과 농업인이 농사를 짓다가 다치는 사고(휴업 1일 이상 초래하는 사고) 3분의 1이 농기계와 관련한 사고이며, 특히 남성 농업인이 농기계사고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농작업을 하다 사망한 경우는 사망사고 50~60%정도로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아야 한다.
농기계 사고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고령 농업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익숙하게 사용한 농기계라도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이 떨어진다.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관리기가 대표적이다. 이중에서 경운기가 전체 농기계 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트랙터, 예취기, 관리기가 3분의1을 차지한다고 한다.(농촌진흥청, 2019)
농기계별 주요 사고 유형
경운기

경운기 사고 절반은 이동중 발생하는 사고이다. 특히 경사진 커브길 또는 급커브길에서 방향 전환을 제대로 못하여 도로를 이탈하여 전복하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많다. 이외에도 경운기 핸들에 손이 끼이거나 감기는 사고, 후진시 핸들이 튀어올라 다지는사고, 도로에서 일반 차량과의 교통사고, 냉각수 점검중 뜨거운 물 분출로 인한 화상, 트레일러 적재함에서 낙상하는 사고등이 있다.고령자의 사고율이 높은데 50대 미만 대비 70대 이상은 사고비율이 4배 차이가 난다.
경운기는 신체적 근력이 필요하거나 경운기 조작 특석상 경사로와 같은 주행에서는 경운기가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트랙터

트랙터 관련 사과는 농로 및 도로 이동시 전복사고, 트랙터에 타거나 내릴때 미끄러지는 사고, 동력 연결 부위에 신체가 끼이거나 감기는 사고, 버켓에 부딧히거나 손이 끼이는 사고, 트랙터에 작업기 탈부착 중 사고, 경사로에서 주차 브레이크 및 고임목 미조치로 인한 후방 가속사고 등이 있다.
예취기

예취기는 풀속에 이물질(돌, 철사)이 눈이나 얼굴에 튀어 실명이 발생하는 사고, 예취기의 반동에 의해 발,다리를 다치는사고, 예취작업자 근처에 있다가 타인이 다치는사고 등이 있다.
농기계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약 6배 높아
농기계 교통사고는 연 평균 1,000건으로 사고시 치사율이 13%로 이는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6배가 높은수치이다. 전남지역에서 농업인 농기계 교통사고로 다친 전체를 분석한 결과,
사고의 절반 정도가 제2당사자(과실이 가벼운 측)였다. 이중 절반 정도(전체사고의 1/4) 다른 차량이 후방에서 농기계를 추돌한 사고였으며, 낮 시간대 사고는 농기계와 일반차량이 측면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많고, 어두운 시간대는 농기계를 식별하지 못해 일반 차량이 농기계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농촌진흥청 2014)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반사판 부착 필수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는 전조등, 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과 함께 안전 반사판 반드시 부착해야 사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안전반사판을 부착할 때는 후면고 측면에 모두 부착해야 하며, 후면에 부착할때는 윗 사진과 같이 후면의 폭을 가늠할 수 있도록 양쪽 최대 지점에 부착해야 한다. 작업기나 고정 적재물이 있을때도 그 위에 부착하여 돌출 정도를 다른 차량이 알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