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품종·조기재배 기술·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등 총정리
8월 상순이전 조기생산 무화과, 상품가격 2배 높아
[농업경제신문=장욱진 기자]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아열대 과수인 무화과 조기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무화과 조기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지원을 받아 무화과 조기 재배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시설 하우스 무가온 조기재배 기술 개발 연구결과와 함께 전반적인 재배 기술을 종합해 농업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화과 품종 및 생육특성 ▲영양성분 및 기능성 ▲상자재배 및 조기재배 기술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이 사진과 도표 등으로 정리됐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무화과 조기 재배 매뉴얼’은 전남 무화과 재배 농업인과 신규 희망 농가에 우선 배부될 계획이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 및 상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의 무화과 재배면적은 약 720ha로 그 중 전남이 전국 면적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주산지는 전남 영암, 해남 등 겨울철 온난한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재배한다.
기후 변화에 따른 지자체의 새로운 소득 작목 확대 보급으로 무화과의 재배면적은 매년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8월 상순 이전에 조기 생산되는 과실의 판매가격은 8월 중순 이후 생산된 과실 가격보다 2배가량 높게 형성돼 판매되고 있다.
이소미 과수연구소 연구사는 “앞으로는 무화과 조기재배를 위한 현장기술지원과 함께 새로운 가공제품 개발 연구로 6차 사업화 수익모델 발굴과 무화과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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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업경제신문(http://www.thekp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