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뭉쳐 강력해졌다 꽃이 구름처럼 뭉친 브로콜리,

브로콜리 초기 암, 치매 예방의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broccoli)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양배추의 일종으로 녹색 채소.

사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어린 꽃이다.

두툼한 줄기 끝에 작은 꽃이 무수히 달린 것을 먹는다.

꽃 부분을 먹는 양배추 중 한 종류가 이탈리아에서 품종 개량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브뤼셀 스프라우트, 콜라비를 같은 종으로 본다.

 

브로콜리와 같이 자주 언급되는 콜리플라워가 분류학적으로 이 녀석의 아종인데, 서로 갈라져 나온 지 수백 년쯤 되었다고 추정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중 하나이기도 하다.

 

콜리플라워는 상온에서도 쉽게 모습이 변하지 않는다.

때문에 보존이 용이하다.

이와 달리, 브로콜리는 수확 후 즉시 저온 보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변색된다.

그래서 보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콜리플라워에 비해

유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저온 유통 기술의 개발이나 가정용 냉장고의 보급에 의해 1980년대부터

브로콜리의 생산·유통이 급속도로 확대되었다.

 

한국의 경우 1990년대까지만 해도 밥상에서 찾기 힘든 음식이었다.

하지만 대중매체에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소개하였고

그 이후부터 한국인의 식탁에 빈번하게 오르게 된 식재료라고.

 

익히 아는 것처럼 맛은 특별 할 게 없다.

삶거나 데치면 그냥 먹어도 양배추, 배추처럼 달달한 맛이 난다.

그냥 먹으면 심심함으로 쌈장 혹은 초고추장 등과 함께 먹기도 한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3~5분 정도 삶아서 먹는다고 하니 역시나 조리법으로는

특별함이 없다.

 

물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브로콜리는 끓이거나 증기를 쐬서 익혀 먹지만 날 것으로도 많이 먹는다.

끓이는 것이 내재된 영양소 파괴에 영향을 주지만 대신에 증기를 쐬서 먹는 것은

다른 영양물질을 많이 뺏지 않으면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생으로 먹으면 약간 쓴 맛이 나지만 데치면 없어지는데,

삶아 먹기보다 데쳐 먹는 편이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우수하다.

지나치게 삶으면 영양소가 다 파괴되고 식감도 흐물흐물해져서 별로 먹기 좋지 않다.

 

 

다른 녹황색 채소들처럼 영양가가 풍부하다.

100 g당 비타민E 함량은 상급에 들 정도로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도

시금치, 상추를 제외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된 흔치 않은 식재료이기도 하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1번 조리해 먹을 때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나온다고 한다.

입 속에서 먹으면서 발생하는 디인돌리메탄은 브로콜리가 함유하고 있는

면역물질을 소화체계에서 분비함으로써 항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글루코사민을 갖고 있어 설포라판이라는 항암 물질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10분 넘게 끓이게 되면 모든 영양소가 파괴된다.

브로콜리를 많이 먹으면 초기 암의 경우 예방 효과를 지닌다.

브로콜리 잎은 플로렛보다 훨씬 많은 카로틴을 함유한다.

 

치매 예방, 치료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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