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순수 농업소득도 1,000만 원 선을 회복했지만, 치솟는 농업경영비 부담으로 농가 경제의 체질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겉보기에는 지표의 반등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영농 역량 저하와 낮은 부가가치 작목 중심의 정체된 구조가 근본적인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역대 최대 농가소득’의 착시와 사상 최고 농업경영비의 경고음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농가의 평균 소득은 5,466만 7,000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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