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실험과 도전정신 마인드를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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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농장 이종천,강경화대표

전국에서 로컬푸드 1번지로 뽑히는 완주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실험과 도전정신 마인드를 갖춘 농장이 있다. 이종천,강경화(부부) 대표 금원농장이다.

무화과, 대추방울토마토, 양배추, 블루베리, 겨울시금치등 복합영농으로 작부체계가 복잡한 것 같지만 로컬푸드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이다.

금원농장은 7년전(2013년) 전주에서 귀농한 부부다.

전주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직원관리와 인건비를 감당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어느날 “ 우리 귀농합시다.” 말을 꺼냈고 “ 그럽시다. ” 결정했다고 한다.

귀농하는 것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두 부부에게는 농촌에 대한 향수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귀농 첫해 공판장에 시금치와 열매를 출하 했다.

“시금치 1관(4kg) 4,000원, 열무1관 1,500원 경매가 낙찰을 받고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죠.” 완주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시금치 300g 가격이 1,500원,열무1kg 가격이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직거래 유통판로나 온라인판매를 해야한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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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농장은 4∼5년전부터 완주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 판매하고 있다. 강경화대표는 직거래판매 경혐을 통해 고객니즈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꼈다. ‘다양한 매장 제품속에서 고객이 왜 내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속에서 작목선장과 제품 트랜드를 반영한다. 금원농장은 친환경 무농약인증 농산물이다. 500ml 토마토당근주스는 인기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수확시기가 짧고, 효율성, 직거래판매가 수월한 ‘무화과’ 작목을 선택하는 농업경영 노하우 감각도 생겼다. 블루베리쨈은 원물(열매)형태를 살려낸 제품을 개발했다. 이 모든 것이 고객의 니즈에서부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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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농장 강경화대표

금원농장의 하루는 오전5시부터 시작된다. 당일 수확해서 6∼7시 로컬푸드직매장에 진열하고 영농활동을 시작한다. 다양한 작목이 순환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쉴 틈 없이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두 부부에게 요즘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로컬푸드매장 시장이 최근들어 시장수요 한계에 이르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금원농장은 온라인직거래판매와 체험농장 수익모델 방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그 동안 직거래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단위로 판매할 수 있는 가공상품개발과 판매망구축을 추진 중이다. 완주과실생산자협동조합 가공시설을 이용해 2∼3가지 주력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불특정다수를 소비자가 아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원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소중한 고객’을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향후 5년의 성공모델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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