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제철식품, 두릅의 효능 영양성분,
두릅의 종류와 함께하는 ‘산채의 제왕’ 두릅 이야기

4월의 제철식품은 두릅이라 할 수 있다.
이맘때쯤이면 산과 들의 볕 잘드는 양지녘에는 뾰족하거나 혹은 봉긋한 두릅의 새
순들이 겨우내 묵었던 흔적 떨어내고 하늘 향해 눈인사 하고 있을 것 이다.
두릅은 “향기로 먹는다.”고 할 정도로 진한 향이 일품이다.
두릅은 백범 김구 선생이 제일 좋아했던 나물로 전해지며
‘산채의 제왕’이라고 칭해진다.
흔히들 봄나물 5형제로 냉이. 달래. 두릅. 쑥. 씀바귀를 말한다.
이 중 두릅은 비타민 A가 베타카로틴 상태로 존재해 항산화 작용으로 암발생률을
낮춰주며 엽록소는 혈액과 간장의 콜래스테롤을 제거하고 몸속의 각종 대사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두릅나무는
인삼. 오갈피. 엄나무. 팔손이. 두릅나무. 독활. 땃두릅 등은 두릅나무과로 조상이
같다.
두릅나무는 높이 4m 가까이 자라는 떨기나무이며 가시가 있다.
7월경 가지 끝에 흰색의 꽃이 모여피고 9월이 되면 검보라빛의 열매가 열린다.
가시가 없는 민두릅나무에서 돋는 두릅의 색깔은 진초록빛을 띤다.
가시가 성성하고 억센 두릅나무에서 돋는 두릅 색깔은 초록색에 검붉은 빛이 돌고
향은 아주 진하다.
둘 다 식용하며 맛이 뛰어나다.
두릅의 효능.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각종 비타민. 철분. 칼슘. 회분. 섬유소와
질적으로 우수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은 A군과 B군 C의 함량이 높다.
특히 두릅에 함유된 사포닌은 특유의 진한 향과 씁쓸한 맛을 내며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원기를 회복하는데 효과를 보이며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두릅은 특유의 강한 향이 마음의 안정을 줘 잠을 편히 자게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릅은 15cm 전.후 길이에 엄지손가락 굵기 상품을 상등품으로 본다.
생식이 가능하며 삶아서 무치거나 튀김. 전. 장아찌 등에도 활용한다.
데친 두릅과 초고추장의 조합은 우수한 궁합으로 보며 비타민c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두릅은 소고기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 함께 먹으면 좋은 보양식이 된다.
참두릅
나무두릅을 말하며 잎에 가시가 있으며 앞.뒷면에 회색 털이 있다.
일반적으로 두릅이라 하면 참두릅을 말한다.
땅두릅
독활이라고 하며 키 1~2m로 자라는 다년초. 잎의 길이가 긴 초본류다.
땅에서 올라오는 새순이 두릅과 비슷하다고 하여 땅두릅이라 불린다.
이른 봄에 겨울을 난 뿌리에서 줄기가 올라온다.
어린 싹을 뜯어 나물로 먹는데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에 관여한다.
뿌리는 한방에서 감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개두릅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엄나무의 새순
봄에 어린순을 데쳐 먹으며 쌉쌀하고 알싸한 특유의 맛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킨다.
잎은 털이 없이 반질반질하다.
땃두릅
두릅나무과의 떨기나무이며 효능은 두릅과 비슷하다.
잎이 약간 둥글며 가는 가시가 많다.
통증완화와 이뇨작용이 세며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주목되고 있는 것으로 두릅나무껍질이 있다.
총목피라고 하는데 이른 봄과 늦가을에 한풀 벗겨서 햇빛에 말린 뒤 약으로 쓴다.
두릅나무껍질에는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가 함유되어 있다.
아랄로시드를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아라비노오스.포도당.글루쿠론산.콜린.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이 추출된다.
이 성분들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중추신경을 흥분시킨다.
그래서 신경쇠약과 정신분열 두통 저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위궤양과
위암에도 쓴다.

